[시사픽]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7개소에서 ‘음식 남기지 않아요’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방문교육은 인형극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이 인형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인형극은 서천군의 서브 캐릭터 ‘모시랑’을 모티브로 한 ‘모시군’이 남긴 음식이 지구를 아프게 만들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깨끗이 다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증정된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관내 57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