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에 참여한 복지문화위원회 유영진 위원장과 이종만 부위원장, 엄소영, 류제국, 김길자, 복아영, 이상구 의원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함께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설 서북구자살예방센터에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조기 개입 및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병원 등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및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 근로사업장 ‘꽃밭’에는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소득보장은 꼭 이루어져야 하며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직업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진 위원장은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직원 및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 및 정책 대안 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