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신평문화스포츠센터 2층 헬스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2012년 개관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시설의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헬스장 내부, 탈의실, 샤워실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새 단장에는 리모델링뿐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운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기구 21종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차장 차선도색 및 수목 다듬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개방된 헬스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이번에 헬스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운동기구가 추가되어 하루하루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공사 및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