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금산인삼관 화재사고 예방과 전시관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금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근무자 35명은 초기진화 및 대피 등 대응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금산인삼관은 방문객들이 인삼에 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개장해 1층 금산인삼역사관과 2층 인삼과학관, 3층 인삼음식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소방훈련을 전개했다”며 “금산인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