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1층 단호홀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 참석, ‘진인사대천명과 꿈 사진 찍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2,000여 학생들의 앞길을 응원했다.
김 군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후회나 미련을 갖지 말고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마음속 깊이 각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특강에 앞서 한진수 용인대 총장, 무도대학 교수진과 만나 청양군-용인대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한 청장에게 “2019년과 2022년 용인대총장기 검도대회를 청양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며 “2023년 용인대총장기 검도대회 또한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태권도, 유도, 용무도 등 각 종목 용인대총장기 대회와 문화예술 공연이 청양에서 치러지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