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14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15개 시군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지정해 전개한다.
집중 홍보 기간 첫날인 14일에는 온양온천역에서 도와 아산시 공무원,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등 운행 제한 단속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운행차 저공해 조치 사업 등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도는 이번 홍보 기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운행차 저공해 조치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준수 도 푸른하늘기획과장은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운행 제한 단속 사전 홍보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2023년 종료 예정인 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도 적극 안내해 해당 차량 소유주가 저공해 조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