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단원과 1홀몸 노인이 결연을 맺는 효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 동네 만들기’를 비전으로 10여개의 마을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1단원·1홀몸노인 결연 사업은 사라져가는 효사상을 고취하고 홀몸노인의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52주 동안 28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안태준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정성껏 준비된 반찬을 지원한 달빛사랑봉사단과 매주 홀몸어르신들 댁에 방문해 온정을 나눈 단원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