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은 청년4-H회에서 국화전시장 내 가치살기 청년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 200만원을 홍성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1회 국화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플리마켓은 16개 부스와 푸드트럭 4대 등 청년회원 및 청년농업인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농산물, 공예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푸드트럭은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임성환 회장은 뜻을 모아준 회원분께 감사를 표하며“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군청년4-H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