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4일 연무신협 계룡지점과 NH농협계룡시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연무신협은 지난 7월 두마면 농소리 대실지구에 개소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금번에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한 이불 및 전기장판 21개를 기탁해 왔다.
NH농협계룡시지부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백미 8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다.
백낙호 이사장과 김동진 지부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지만 마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연무신협과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