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최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평생학습 한마당에 ‘하하호호 배움더하기’라는 주제로 학습체험과 작품전시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커피 핸드드립과 풍선·페이스페이팅, 1인 미용샵 부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과 얼굴을 풍선에 그려 기둥에 붙여 만든‘천안시민의 얼굴’탑은 큰 이목을 끌었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제과제빵, 전통매듭,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도자기, 포크아트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플리마켓 부스 형태로 전시했다.
이혜경 관장은“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열정적으로 참가 준비를 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시민문화여성회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