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대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판매의 장이 열린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대전시 유성구 베지래빗804 파머스마켓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식품 판매기획전’ 이 열린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공주·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소재 13개 경영체가 생산한 △통생딸기잼 △추부밥도둑깻잎장아찌 △포도발사믹식초 등 36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원은 상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3000원 할인쿠폰을 1000매 지급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상품은 농업인 직접 재배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강점을 가진 고품질의 안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상품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