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하는 아산월천초등학교, 모종중학교, 아산갈산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산충무고등학교 등 5개교의 개교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2차 협의회를 10월 1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학교별 건축공사 일정 안내 △ 행정실 이전 계획에 따른 지원 방안 △ 가구·비품·교재교구 등 조기 납품 방안 △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 전·입학 홍보 방안 등 신설학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신설학교 개교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여해 개교업무 추진상 유의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교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계약·급식·학생배치 등 전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아산시와 유관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2025년 3월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월천초등학교는 배방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 모종중학교는 온양학군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와 과밀해소, 아산갈산중학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오피스텔 건축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 아산충무고등학교는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학교군의 과밀 해소와 아산 북부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했으며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