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수능 당일 17일 저녁에 민·관·학·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개선 활동에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뉜 합동 점검조는 주요 번화가인 우두동과 구터미널, 신 터미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진행 청소년 일탈행위 계도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 점검·단속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번화가에서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