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2024년 10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현장방문 2일차를 맞아 천안시 새마을회 등 4곳을 방문했다.
천안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행정부와 함께 고민했다.
서북구청에서는 서북구청 신축과 관련해 자치행정과를 방문했다.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그 간 후보지 선정절차와 진척상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부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성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시설 노후화 등을 살펴보고 누수와 안전관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청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할 방법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방문해, 현재까지 사업 진척상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축구의 메카가 될 천안의 주요 상징물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이틀간 이루어진 현장방문으로 의회가 주민편의를 지원할 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이 우선시되는, 현장을 위한 행정보건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