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전국 최초의 가족복합복지문화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21일 개관한다.
어울림센터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아동 및 영유아 놀이터, 가족도서관, 돌봄센터, 카페, 식당이 운영된다. 또 공연장, 세미나실, 커뮤니티실, 요리교실, 놀이터(단체)는 유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청소년의 경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다. 또 영유아 및 아동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주말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박성래 가족행복과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 공간으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자녀를 둔 가족이 한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가족을 위한 복합·복지 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함으로써 출산율 제고 및 포용적 가족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중심의 공공부문 역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대지 6274.64㎡, 연면적 6762.16㎡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총 199억원의 사업비(국비 50억, 도비 25억, 군비 124억)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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