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는 18일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 e대한경제신문사로부터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3만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 제작한 자가진단키트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사용 허가와 세계보건기구의 긴급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기탁 받은 진단키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자가진단키트는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