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