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2022년 주요성과와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한 6대 성과목표 연계사업 발굴 및 공약·핵심사업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2023년 추진할 423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주요성과로는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56개소, 689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공모 선정 농촌협약 선정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질병관리청 및 충청남도 평가 보건 분야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도내 자살사망률 도내 최저 달성 등이 보고됐다.
농촌, 관광, 경제, 미래, 복지, 지역의 6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 과제로는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생산량 조절 굿뜨래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딩 시범사업 백마강 테마파크 활성화 저소득층 치과치료 지원사업 부여다움을 담은 대표 상징공간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회전교차로 조명시설 개선사업 공영주차장 무상사용권 운영 등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자체의 존립 이유는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것”이며 “민선 8기 비전 및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6대 분야 성과목표와 전략을 수립한 만큼 최대의 성과를 군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