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2일 겨울철 도로 적설에 대비한 제설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로과 직원 33명과 읍면동 제설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제설작업용역업체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겨울철 적설 상황 발생을 가정해 제설작업 응소 시간을 확인하고 전진 기지별로 해당 노선을 예행해 제설 인력의 숙련도와 신속한 도로 제설 대응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 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 대비를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폭설 발생 시 선제 대응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