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관리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가식품을 통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과적인 식품 안전관리 등 전문성을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 수료 후 치러진 자격시험에서는 총 20명이 식재료관리사 민간자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0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