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해 복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복지수가 우승, 박모세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이길재와 이범구가 차지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가 우승, 조승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엄정훈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양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글벗초가우승을 차지했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은 “이번 축제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내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하루만이라도 탁구 경기를 하며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련됐다”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