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110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10kg, 110박스를 준비했다.
또 대상자 가정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태 단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올라 버린 밥상 물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밥 한 술에 올라온 김치 한 점이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마음과 정성을 더해 전달한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음식보다도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서비스와 신임 단장 선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