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방위협의회 채병철 부회장이 25일 백미 10kg, 30포를 신방동에 기탁했다.
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6년째 해마다 손수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행을 베풀어 왔다.
채 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로 적은 양이지만 신방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이 되길 희망한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애향의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기간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로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