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21 11:31

  • 맑음속초4.5℃
  • 박무-0.3℃
  • 흐림철원-1.7℃
  • 구름많음동두천-1.2℃
  • 구름많음파주-1.3℃
  • 구름많음대관령-2.8℃
  • 구름많음춘천1.1℃
  • 흐림백령도-0.8℃
  • 구름조금북강릉4.6℃
  • 맑음강릉5.3℃
  • 구름조금동해5.8℃
  • 박무서울0.5℃
  • 구름조금인천0.3℃
  • 구름많음원주2.0℃
  • 흐림울릉도3.9℃
  • 구름많음수원1.1℃
  • 흐림영월0.7℃
  • 구름많음충주1.7℃
  • 흐림서산1.4℃
  • 맑음울진6.3℃
  • 맑음청주1.7℃
  • 구름조금대전2.7℃
  • 흐림추풍령0.8℃
  • 박무안동1.7℃
  • 구름많음상주2.5℃
  • 구름조금포항3.3℃
  • 구름많음군산0.9℃
  • 구름많음대구3.2℃
  • 눈전주1.4℃
  • 구름많음울산5.5℃
  • 구름많음창원5.9℃
  • 구름조금광주4.1℃
  • 구름조금부산6.5℃
  • 구름조금통영6.9℃
  • 구름많음목포5.2℃
  • 구름많음여수5.9℃
  • 구름많음흑산도5.2℃
  • 구름많음완도4.8℃
  • 구름많음고창0.9℃
  • 구름많음순천1.9℃
  • 눈홍성(예)1.8℃
  • 구름조금2.5℃
  • 구름많음제주8.1℃
  • 구름많음고산8.2℃
  • 구름많음성산7.7℃
  • 구름많음서귀포8.7℃
  • 구름많음진주5.5℃
  • 구름많음강화-0.8℃
  • 구름많음양평2.1℃
  • 구름많음이천1.2℃
  • 흐림인제0.4℃
  • 구름많음홍천0.6℃
  • 구름많음태백-1.2℃
  • 흐림정선군-1.6℃
  • 구름많음제천0.7℃
  • 구름많음보은1.6℃
  • 구름많음천안0.6℃
  • 흐림보령1.3℃
  • 구름많음부여2.3℃
  • 구름많음금산1.8℃
  • 구름많음2.5℃
  • 구름많음부안5.4℃
  • 흐림임실2.3℃
  • 구름조금정읍4.8℃
  • 구름많음남원2.9℃
  • 흐림장수0.4℃
  • 구름많음고창군3.5℃
  • 구름많음영광군4.5℃
  • 구름많음김해시5.9℃
  • 구름조금순창군3.6℃
  • 구름많음북창원6.6℃
  • 구름조금양산시7.2℃
  • 구름많음보성군4.9℃
  • 구름많음강진군4.7℃
  • 흐림장흥2.8℃
  • 구름많음해남5.4℃
  • 구름많음고흥5.9℃
  • 구름많음의령군6.2℃
  • 흐림함양군3.3℃
  • 구름많음광양시5.1℃
  • 흐림진도군4.3℃
  • 흐림봉화1.3℃
  • 흐림영주1.2℃
  • 구름많음문경1.6℃
  • 구름많음청송군1.4℃
  • 구름조금영덕4.6℃
  • 구름많음의성3.5℃
  • 흐림구미3.8℃
  • 구름많음영천3.8℃
  • 구름많음경주시2.9℃
  • 구름많음거창2.1℃
  • 구름많음합천4.0℃
  • 구름많음밀양6.0℃
  • 흐림산청2.4℃
  • 구름조금거제7.2℃
  • 구름많음남해5.1℃
  • 구름많음7.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국내산 새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국내산 새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새우 가공공장 필요… 수입산에 밀려 헐값에 냉동고로

[시사픽] "새우는 가을철뿐만 아니라 국내산 새우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새우양식은 약 60년이 됐다. 새우 생산량은 매년 8000톤인데 반해 소비량은 약 9만7000톤으로 소비량 대비 8.2%에 불과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9월이나 10월 새우 홍수 출하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새우양식은 태풍 및 이상 수온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양식어업재해보험에서 제외돼 있어 보상 적용 품목 확대가 절실하다.

 

양식어업재해보험은 연간 253억의 예산이 지원되며, 본사업 시범사업으로 분류된다. 본사업품목으로는 넙치, 전복, 조피볼락, 굴, 참돔, 돌돔, 감성돔, 농어, 취치, 기타볼락, 숭어. 강도다리 능성어, 가리비, 홍합, 다시마, 돗 및 그 시설물 등 17개가 대상이다.

 

보상 재해로는 태풍(강풍), 적조, 이상 수온, 해일, 풍랑, 호우, 대설 등이며, 수산물은 산지가격의 85~90%, 시설물은 원상복구비를 지원한다. 하지만 새우양식은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기봉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장은 "현재 새우양식은 한시적으로 양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1년 내내 양식이 가능하다”며 "판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냉동으로 출하하는데 정부나 지자체에서 새우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해서 새우양식자들에게 마음 놓고 양식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20815_183157266_04.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