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0 21:46

  • 맑음속초-5.6℃
  • 맑음-13.0℃
  • 흐림철원-13.3℃
  • 맑음동두천-10.0℃
  • 맑음파주-10.4℃
  • 흐림대관령-16.9℃
  • 맑음춘천-10.7℃
  • 눈백령도-2.4℃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4.2℃
  • 맑음동해-3.7℃
  • 구름많음서울-6.1℃
  • 구름많음인천-4.8℃
  • 맑음원주-7.2℃
  • 눈울릉도0.6℃
  • 구름많음수원-5.2℃
  • 맑음영월-9.6℃
  • 맑음충주-9.7℃
  • 흐림서산-4.6℃
  • 맑음울진-3.6℃
  • 맑음청주-4.5℃
  • 구름조금대전-4.5℃
  • 흐림추풍령-5.7℃
  • 맑음안동-7.6℃
  • 맑음상주-5.4℃
  • 맑음포항-3.2℃
  • 흐림군산-4.1℃
  • 맑음대구-3.1℃
  • 흐림전주-2.9℃
  • 맑음울산-4.2℃
  • 맑음창원-2.4℃
  • 흐림광주-1.7℃
  • 맑음부산-2.5℃
  • 맑음통영-2.1℃
  • 눈목포-2.1℃
  • 구름조금여수-1.8℃
  • 흐림흑산도2.2℃
  • 구름많음완도-1.2℃
  • 흐림고창-4.8℃
  • 구름많음순천-3.2℃
  • 눈홍성(예)-6.2℃
  • 맑음-7.4℃
  • 비제주3.8℃
  • 흐림고산3.7℃
  • 흐림성산2.3℃
  • 흐림서귀포3.2℃
  • 맑음진주-4.8℃
  • 맑음강화-6.4℃
  • 맑음양평-7.8℃
  • 흐림이천-8.0℃
  • 맑음인제-13.0℃
  • 맑음홍천-10.8℃
  • 맑음태백-11.6℃
  • 맑음정선군-12.8℃
  • 맑음제천-12.5℃
  • 흐림보은-8.5℃
  • 맑음천안-7.9℃
  • 흐림보령-3.0℃
  • 흐림부여-3.4℃
  • 흐림금산-4.1℃
  • 맑음-5.3℃
  • 흐림부안-3.4℃
  • 흐림임실-5.6℃
  • 흐림정읍-4.7℃
  • 흐림남원-4.3℃
  • 흐림장수-7.3℃
  • 흐림고창군-4.2℃
  • 흐림영광군-3.5℃
  • 맑음김해시-3.3℃
  • 흐림순창군-4.6℃
  • 맑음북창원-2.1℃
  • 맑음양산시-0.8℃
  • 흐림보성군-1.6℃
  • 흐림강진군-1.2℃
  • 구름많음장흥-1.1℃
  • 구름많음해남-2.5℃
  • 흐림고흥-1.9℃
  • 맑음의령군-6.5℃
  • 흐림함양군-5.3℃
  • 구름많음광양시-3.4℃
  • 흐림진도군-1.9℃
  • 맑음봉화-6.9℃
  • 맑음영주-8.6℃
  • 맑음문경-7.9℃
  • 맑음청송군-9.5℃
  • 맑음영덕-3.9℃
  • 맑음의성
  • 맑음구미-5.9℃
  • 맑음영천-4.9℃
  • 맑음경주시-3.4℃
  • 맑음거창-7.6℃
  • 맑음합천-4.9℃
  • 맑음밀양-4.2℃
  • 구름조금산청-3.9℃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1.1℃
  • 맑음-2.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검진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검진 추진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검진 추진

 

[시사픽] 충남도가 외국인에 의한 내국인 결핵 감염 사례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결핵 검진 및 치료 지원 등 관리를 강화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신규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율은 2019년 1122명 중 71명, 2020년 1019명 중 71명, 2021년 860명 중 78명, 2022년 842명 중 57명, 2023년 852명 중 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2만 3821명 중 1287명, 2020년 1만 9933명 중 1076명, 2021년 1만 8335명 중 1029명, 2022년 1만 6264명 중 877명, 2023년 1만 5640명 중 919명으로 집계된 전국 평균 비율을 웃도는 수치이다.

도는 지난해 9월말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 9만 5815명 중 결핵고위험국가인 베트남 등 35개 국적 외국인이 94.5%로 전국 평균인 89.9%보다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 만큼 관리강화를 위해 무료 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제공 및 마약 의무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흉부 엑스선 검사 결과 유증상자나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완치까지 등록 관리한다.

치료는 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통해 본인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 취약계층은 국립마산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는 격리공간인 미소꿈터를 마련해 이송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는 10일 천안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시군 및 외국인 고용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취약계층의 검진을 위해 사업 신청 등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