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우수 농가공 가공상품 홍보 및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2 시즌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손끝으로만드는세상 영농조합법인더듬이 자연애목이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 한국지에이피인삼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5개 업체에서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전개한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메가쇼 시즌2에도 참가해 2000만원 현장판매 성과와 2만 달러 규모 수출 및 유통업체 납품 상담 성과를 얻었다.
시즌2 행사 참여업체는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 햇빛마을 산골하늘누에 자연애목이 한국지에이피인삼영농조합법인 등이다.
특히 목이버섯피클과 쌀국수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여주즙, 누에환, 홍삼진액 등 관내 생산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가쇼는 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참관객 45만명과 바이어 9만명이 방문하고 업체 320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을 위해 메가쇼 식품박람회 참가를 추진했다”며 “계속해서 관내 업체들의 신제품 개발과 유통판로 확보를 돕기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