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18 19:09

  • 흐림속초1.3℃
  • 구름조금-3.3℃
  • 맑음철원-4.0℃
  • 맑음동두천-3.7℃
  • 맑음파주-4.1℃
  • 구름많음대관령-4.4℃
  • 맑음춘천-3.0℃
  • 구름많음백령도-0.7℃
  • 눈북강릉1.6℃
  • 구름많음강릉2.0℃
  • 구름조금동해1.6℃
  • 맑음서울-2.1℃
  • 맑음인천-3.1℃
  • 맑음원주-0.5℃
  • 눈울릉도1.2℃
  • 맑음수원-2.8℃
  • 맑음영월-1.9℃
  • 맑음충주-3.3℃
  • 맑음서산-2.7℃
  • 구름조금울진2.2℃
  • 맑음청주-1.2℃
  • 맑음대전-2.1℃
  • 맑음추풍령-2.0℃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1.2℃
  • 맑음포항2.0℃
  • 구름조금군산-1.1℃
  • 맑음대구0.8℃
  • 맑음전주-0.9℃
  • 맑음울산0.7℃
  • 맑음창원2.6℃
  • 구름많음광주0.6℃
  • 맑음부산2.8℃
  • 맑음통영3.3℃
  • 눈목포0.8℃
  • 맑음여수1.1℃
  • 흐림흑산도3.5℃
  • 구름조금완도2.3℃
  • 흐림고창-0.1℃
  • 구름많음순천-1.0℃
  • 맑음홍성(예)-2.3℃
  • 맑음-1.6℃
  • 비제주5.6℃
  • 구름많음고산5.8℃
  • 구름많음성산4.5℃
  • 눈서귀포3.2℃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3.4℃
  • 맑음양평-1.3℃
  • 맑음이천-1.8℃
  • 구름많음인제-2.9℃
  • 맑음홍천-2.5℃
  • 구름조금태백-3.6℃
  • 구름많음정선군-1.6℃
  • 맑음제천-2.7℃
  • 맑음보은-2.3℃
  • 맑음천안-2.1℃
  • 맑음보령-2.0℃
  • 맑음부여-1.3℃
  • 맑음금산-1.3℃
  • 맑음-1.8℃
  • 구름많음부안0.1℃
  • 구름조금임실-1.7℃
  • 흐림정읍-0.7℃
  • 구름많음남원-1.0℃
  • 구름많음장수-2.6℃
  • 흐림고창군-0.5℃
  • 흐림영광군-0.5℃
  • 맑음김해시1.8℃
  • 구름많음순창군-0.5℃
  • 맑음북창원3.4℃
  • 맑음양산시2.9℃
  • 맑음보성군1.4℃
  • 흐림강진군1.5℃
  • 구름많음장흥1.2℃
  • 흐림해남1.7℃
  • 맑음고흥0.8℃
  • 맑음의령군1.6℃
  • 맑음함양군-0.2℃
  • 맑음광양시0.2℃
  • 흐림진도군3.1℃
  • 맑음봉화-1.4℃
  • 맑음영주-1.7℃
  • 맑음문경-1.7℃
  • 맑음청송군-2.6℃
  • 맑음영덕0.8℃
  • 맑음의성-1.3℃
  • 맑음구미-0.1℃
  • 맑음영천-0.2℃
  • 맑음경주시0.9℃
  • 맑음거창-1.2℃
  • 맑음합천2.8℃
  • 맑음밀양1.7℃
  • 맑음산청-0.6℃
  • 맑음거제3.9℃
  • 맑음남해1.6℃
  • 맑음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태흠 “희망‧통합의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김태흠 “희망‧통합의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보훈단체장 등 참가

광복절 경축식 1.jpeg

 

[시사픽]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충혼탑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7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의 민주공화국이 열렸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경제대국과 선진 민주국가, 문화강국과 글로벌 리더국가로 도약한 오늘날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와 평화의 길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완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불평등과 불공정 △갈등과 대립을 부추기며 국론을 분열시켜 온 편 가르기와 갈라치기 △한미동맹을 한미전쟁 준비라고 주장하며 시대착오적인 반미·친북 투쟁과 반국가활동 △시장경제에 반하는 과도한 개입과 규제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그동안의 문제점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에 빠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과 통합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라며 "도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신뢰와 참여를 높여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겠다. 낡은 규제를 걷어내고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우리 사회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청년과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면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나라,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냉철하고 당당한 대북 관계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달성해야 한다”라며 "강한 국방력과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석오 이동녕 선생께서는 1940년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순국하실 때도 ‘민족 단결로 독립을 이뤄내라’라고 당부하셨다”라며 "우리 모두 국민 통합과 단결의 정신으로 갈등과 분열, 분단의 현실을 넘어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충혼탑 참배 1.jpg

 

충혼탑 참배 3.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