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18 21:28

  • 구름많음속초1.0℃
  • 맑음-6.9℃
  • 맑음철원-7.7℃
  • 맑음동두천-5.5℃
  • 맑음파주-7.7℃
  • 흐림대관령-5.8℃
  • 맑음춘천-5.6℃
  • 구름조금백령도-0.1℃
  • 눈북강릉0.6℃
  • 흐림강릉0.8℃
  • 구름많음동해-0.2℃
  • 맑음서울-3.4℃
  • 맑음인천-4.3℃
  • 맑음원주-3.3℃
  • 눈울릉도1.1℃
  • 맑음수원-3.9℃
  • 흐림영월-3.6℃
  • 맑음충주-6.7℃
  • 맑음서산-4.6℃
  • 구름많음울진1.4℃
  • 맑음청주-3.1℃
  • 맑음대전-3.9℃
  • 맑음추풍령-3.8℃
  • 맑음안동-3.3℃
  • 맑음상주-2.6℃
  • 구름조금포항0.4℃
  • 맑음군산-2.5℃
  • 맑음대구-0.7℃
  • 맑음전주-2.8℃
  • 맑음울산-1.2℃
  • 맑음창원0.1℃
  • 맑음광주-1.1℃
  • 맑음부산0.5℃
  • 맑음통영0.8℃
  • 눈목포2.7℃
  • 맑음여수-0.2℃
  • 눈흑산도3.4℃
  • 구름많음완도2.0℃
  • 구름많음고창-1.7℃
  • 맑음순천-1.7℃
  • 맑음홍성(예)-4.8℃
  • 맑음-3.8℃
  • 비제주5.6℃
  • 흐림고산5.8℃
  • 구름많음성산4.4℃
  • 구름많음서귀포5.1℃
  • 맑음진주-0.6℃
  • 맑음강화-4.2℃
  • 맑음양평-2.6℃
  • 맑음이천-3.4℃
  • 맑음인제-6.4℃
  • 맑음홍천-5.4℃
  • 흐림태백-3.4℃
  • 흐림정선군-2.9℃
  • 구름조금제천-6.4℃
  • 맑음보은-4.9℃
  • 맑음천안-4.5℃
  • 맑음보령-4.1℃
  • 맑음부여-4.2℃
  • 맑음금산-3.3℃
  • 맑음-3.7℃
  • 맑음부안-1.7℃
  • 맑음임실-3.4℃
  • 맑음정읍-2.2℃
  • 구름조금남원-2.4℃
  • 맑음장수-5.0℃
  • 맑음고창군-1.5℃
  • 구름많음영광군-0.9℃
  • 맑음김해시-0.2℃
  • 맑음순창군-1.6℃
  • 맑음북창원1.2℃
  • 맑음양산시1.5℃
  • 맑음보성군0.6℃
  • 구름많음강진군1.0℃
  • 맑음장흥0.2℃
  • 흐림해남2.0℃
  • 맑음고흥-0.9℃
  • 맑음의령군-1.9℃
  • 맑음함양군-1.6℃
  • 맑음광양시-1.2℃
  • 흐림진도군3.0℃
  • 맑음봉화-4.5℃
  • 맑음영주-2.1℃
  • 맑음문경-2.9℃
  • 맑음청송군-6.4℃
  • 구름많음영덕-0.5℃
  • 맑음의성-6.2℃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1.9℃
  • 맑음경주시-0.7℃
  • 맑음거창-4.8℃
  • 맑음합천0.1℃
  • 맑음밀양-0.6℃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0.1℃
  • 맑음0.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산업 동향 살피고 경제 활성화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산업 동향 살피고 경제 활성화 모색

도, 19일 관계기관·도내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산업 동향 살피고 경제 활성화 모색

 

[시사픽]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투자·수출 상황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내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지역 지원사업 현황 발표, 충남 주력산업 최신 동향 발표, 충남 수출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발표,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오 실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지방 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 비전과 5대 전략 9대 정책을 설명했으며 △지역 첨단산업 육성 △지방 투자 촉진 △산업단지 혁신 등 내실 있는 주요 과제 추진으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4조 8000억원을 들여 143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도내 5개 지역 24개사에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연계 지원해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단 환경 개선 펀드를 조성·운영해 산업단지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이끌 계획도 설명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두용 충남테크노파크 실장은 도 주력산업 동향으로 중국의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디스플레이 분야 시설 투자 확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자동차 부품·철강 분야 사업 확장 및 차세대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전환 움직임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박규병 충남경제진흥원 팀장은 충남 수출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이 예상되지만, 주요국 해외사무소 설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등 수출액 전국 2위, 무역수지 1위의 수출선도 지방정부 위상을 확고히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이후에는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요청·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세계경제 전망이 마냥 밝지만은 않지만, 지역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도 주요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며 변화하는 세계경제 흐름에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 줄 것을 각 기관·기업에 부탁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