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신협은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50채를 천안시 중앙동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성 노숙인 자활쉼터인 천안희망쉼터에도 매년 후원을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범진 이사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채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천안신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물품과 더불어 나눔과 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