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22 13:43

  • 맑음4.8℃
  • 맑음속초3.3℃
  • 맑음-3.5℃
  • 맑음철원-3.8℃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7.2℃
  • 맑음춘천-1.2℃
  • 구름많음백령도1.8℃
  • 맑음북강릉2.9℃
  • 맑음강릉1.9℃
  • 맑음동해3.2℃
  • 맑음서울-0.4℃
  • 맑음인천-0.9℃
  • 맑음원주-2.4℃
  • 눈울릉도1.3℃
  • 맑음수원-0.7℃
  • 맑음영월-2.1℃
  • 맑음충주-1.9℃
  • 맑음서산1.3℃
  • 맑음울진3.0℃
  • 맑음청주0.0℃
  • 맑음대전1.5℃
  • 맑음추풍령-1.8℃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0.2℃
  • 맑음포항3.0℃
  • 맑음군산1.5℃
  • 맑음대구1.8℃
  • 맑음전주1.1℃
  • 맑음울산3.2℃
  • 맑음창원3.7℃
  • 구름조금광주2.6℃
  • 맑음부산4.0℃
  • 맑음통영5.4℃
  • 흐림목포2.5℃
  • 맑음여수2.9℃
  • 흐림흑산도4.7℃
  • 구름조금완도5.0℃
  • 구름많음고창2.2℃
  • 맑음순천1.2℃
  • 맑음홍성(예)1.3℃
  • 맑음-0.3℃
  • 흐림제주5.6℃
  • 흐림고산5.8℃
  • 구름조금성산6.3℃
  • 구름조금서귀포9.9℃
  • 맑음진주5.0℃
  • 맑음강화-1.2℃
  • 맑음양평-1.0℃
  • 맑음이천-0.5℃
  • 맑음인제-3.5℃
  • 맑음홍천-2.5℃
  • 맑음태백-2.3℃
  • 맑음정선군-3.1℃
  • 맑음제천-3.3℃
  • 맑음보은-1.4℃
  • 맑음천안-0.4℃
  • 맑음보령2.2℃
  • 맑음부여1.8℃
  • 맑음금산0.7℃
  • 맑음0.4℃
  • 맑음부안3.0℃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1.3℃
  • 맑음남원0.5℃
  • 맑음장수-2.1℃
  • 구름조금고창군2.2℃
  • 흐림영광군1.7℃
  • 맑음김해시4.2℃
  • 맑음순창군0.9℃
  • 맑음북창원3.7℃
  • 맑음양산시5.9℃
  • 맑음보성군4.1℃
  • 구름많음강진군4.3℃
  • 맑음장흥3.9℃
  • 구름많음해남4.9℃
  • 맑음고흥4.0℃
  • 맑음의령군5.5℃
  • 맑음함양군1.9℃
  • 맑음광양시3.9℃
  • 흐림진도군3.6℃
  • 맑음봉화-0.7℃
  • 맑음영주-2.7℃
  • 맑음문경-1.3℃
  • 맑음청송군-0.4℃
  • 맑음영덕0.7℃
  • 맑음의성0.9℃
  • 맑음구미1.7℃
  • 맑음영천1.6℃
  • 맑음경주시2.5℃
  • 맑음거창2.1℃
  • 맑음합천4.9℃
  • 맑음밀양4.5℃
  • 맑음산청2.4℃
  • 맑음거제4.7℃
  • 맑음남해4.1℃
  • 맑음4.8℃
  • 맑음속초3.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박미옥 의원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 제시해

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시사픽] 충남도의회가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 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종 개량과 다축재배 기술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2028년 200억원 규모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밤특구 위상 정립과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가야한다”고 말했으며 정목영 부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 해결과 청년 임업인 유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헌경 조합장은 “밤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종합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산·판매·가공원료 공급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학 회장은 “지난 9월 유통센터 개소로 그간의 애로사항이었던 판매·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했다 유통망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공주밤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옥 의원은 “천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닌 공주 밤산업의 부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밤 가공 제품의 개발과 유통·판매로 밤 소비·이용 확대와 임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수한 밀원수로서 밤나무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재평가함으로써 충남도 밤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