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5 04:10

  • 맑음속초2.1℃
  • 구름조금-5.4℃
  • 맑음철원-5.8℃
  • 구름많음동두천-3.3℃
  • 맑음파주-5.0℃
  • 맑음대관령-5.4℃
  • 구름많음춘천-4.9℃
  • 구름많음백령도5.8℃
  • 맑음북강릉-2.1℃
  • 맑음강릉2.2℃
  • 맑음동해1.9℃
  • 맑음서울1.2℃
  • 구름많음인천1.3℃
  • 흐림원주0.2℃
  • 구름조금울릉도4.4℃
  • 맑음수원-0.1℃
  • 구름많음영월-1.8℃
  • 구름많음충주-2.6℃
  • 맑음서산0.7℃
  • 맑음울진2.0℃
  • 흐림청주1.2℃
  • 구름많음대전0.9℃
  • 맑음추풍령1.1℃
  • 맑음안동-1.7℃
  • 맑음상주2.0℃
  • 흐림포항4.9℃
  • 흐림군산3.5℃
  • 구름조금대구1.6℃
  • 흐림전주4.9℃
  • 흐림울산4.9℃
  • 구름많음창원6.0℃
  • 맑음광주3.8℃
  • 흐림부산5.1℃
  • 구름많음통영6.5℃
  • 구름조금목포7.8℃
  • 구름조금여수5.9℃
  • 구름많음흑산도8.8℃
  • 구름많음완도7.0℃
  • 구름많음고창6.2℃
  • 구름많음순천3.0℃
  • 맑음홍성(예)-0.3℃
  • 구름많음-0.7℃
  • 흐림제주10.4℃
  • 구름많음고산10.2℃
  • 구름많음성산7.3℃
  • 구름많음서귀포9.2℃
  • 구름많음진주0.8℃
  • 구름많음강화-2.5℃
  • 맑음양평-1.1℃
  • 구름많음이천-1.6℃
  • 맑음인제-0.3℃
  • 구름많음홍천-4.2℃
  • 맑음태백-2.8℃
  • 구름조금정선군-0.5℃
  • 흐림제천-0.1℃
  • 맑음보은-1.3℃
  • 흐림천안-1.7℃
  • 흐림보령3.9℃
  • 흐림부여-0.1℃
  • 구름많음금산-1.1℃
  • 흐림-0.1℃
  • 구름많음부안8.2℃
  • 흐림임실2.0℃
  • 흐림정읍7.1℃
  • 구름많음남원0.5℃
  • 흐림장수2.3℃
  • 구름많음고창군6.6℃
  • 흐림영광군8.0℃
  • 흐림김해시3.6℃
  • 구름많음순창군0.6℃
  • 구름많음북창원4.6℃
  • 흐림양산시3.5℃
  • 구름많음보성군4.0℃
  • 구름많음강진군3.1℃
  • 구름많음장흥1.6℃
  • 구름많음해남2.4℃
  • 구름조금고흥4.8℃
  • 흐림의령군2.4℃
  • 흐림함양군5.5℃
  • 구름많음광양시3.6℃
  • 구름많음진도군8.3℃
  • 구름많음봉화0.9℃
  • 맑음영주1.7℃
  • 맑음문경1.1℃
  • 맑음청송군0.6℃
  • 구름많음영덕2.1℃
  • 맑음의성-3.6℃
  • 맑음구미0.5℃
  • 구름많음영천3.4℃
  • 흐림경주시4.5℃
  • 흐림거창4.4℃
  • 구름많음합천1.6℃
  • 구름많음밀양0.6℃
  • 흐림산청5.8℃
  • 흐림거제6.7℃
  • 구름조금남해7.1℃
  • 흐림1.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국내산 새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국내산 새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새우 가공공장 필요… 수입산에 밀려 헐값에 냉동고로

[시사픽] "새우는 가을철뿐만 아니라 국내산 새우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새우양식은 약 60년이 됐다. 새우 생산량은 매년 8000톤인데 반해 소비량은 약 9만7000톤으로 소비량 대비 8.2%에 불과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9월이나 10월 새우 홍수 출하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새우양식은 태풍 및 이상 수온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양식어업재해보험에서 제외돼 있어 보상 적용 품목 확대가 절실하다.

 

양식어업재해보험은 연간 253억의 예산이 지원되며, 본사업 시범사업으로 분류된다. 본사업품목으로는 넙치, 전복, 조피볼락, 굴, 참돔, 돌돔, 감성돔, 농어, 취치, 기타볼락, 숭어. 강도다리 능성어, 가리비, 홍합, 다시마, 돗 및 그 시설물 등 17개가 대상이다.

 

보상 재해로는 태풍(강풍), 적조, 이상 수온, 해일, 풍랑, 호우, 대설 등이며, 수산물은 산지가격의 85~90%, 시설물은 원상복구비를 지원한다. 하지만 새우양식은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기봉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장은 "현재 새우양식은 한시적으로 양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1년 내내 양식이 가능하다”며 "판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냉동으로 출하하는데 정부나 지자체에서 새우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해서 새우양식자들에게 마음 놓고 양식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20815_183157266_04.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