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리버뷰어린이집이 지난 6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14개를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소소한 금액이라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옥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라며 “작은 성의가 모이면 큰 희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