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지구시민연합충남지부가 7일 사랑의 김장김치 5kg 19박스와 황칠김 20세트를 천안시 목천읍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회 대표는 "하얗게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날마다 추워지는 겨울, 목천읍에 따스한 난로가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은 지구시민들의 후원과 해피빈 모금 활동을 통해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384박스’를 전국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