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기업 감사패 전달, 신임 단장 선출, 집수리 지원 대상자 선정,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협약 기업인 상미식품와 최현수 이임 단장에게 수여했다.
신임 단장에는 공경자 위원이 선출됐으며 집수리 지원 대상자로 5가구가 선정됐다.
2023는 사업으로는 노인 인구와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및 안부 확인 사업,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튼튼사업 등이 논의됐다.
공경자 단장은 "그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수신면행복키움지원단을 이끌어주신 최현수 단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023년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임 단장과 협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