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수립 과정에서 기존 하달식 방식을 탈피, 시군 주도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는 등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개년 걸쳐 과제별로 시군과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시군별로 도출한 과제의 실행을 위해 미리 사업 기획 및 예산 반영을 시작하고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바이오산업을 통해 15개 시군이 고르게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