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지난 7일 오후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60여명의 천안지역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장학기금을 함께 마련했다.
지난 11월에는 한돈 나눔으로 돼지고기를 소외계층과 무료 급식소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방병규 지부장은 “한돈인의 작은 정성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신 천안한돈협회 회원들과 지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원하고 응원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