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금성면과 복수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군은 오는 1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나서고 있으며 삼광, 친들 품종을 대상으로 총 6458t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최종 정산은 12월 말 지급된다.
단,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원을 수매 당일 지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 해 동안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 없이 공공비축미곡 수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