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모집인원은 25개 사업 1,116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 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형 755명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261명 노인에 적합한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형 100명이며 내년 사업에는 종이팩·커피찌꺼기·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활동 신규사업을 추가해 환경보호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혹은 4차 증명서 업무관련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건강 및 나이 등을 고려해 오는 1월 6일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1월 9일 부터 12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보존 및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