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원과 후원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후원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는 지난 9일 솔라고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과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 ‘솔라고 컨트리클럽’ 유남종 대표이사 및 허윤경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태안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0명에, 후원금은 불우이웃 및 장애인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솔라고 박경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라고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