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군다목적군민회관에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은 지난 1978년 최초로 개최돼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주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환경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소중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또,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 김제인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함께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금산읍 강홍구 씨, 김경순 씨, 추부면 이낙이 씨 등 3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제인 회장은 “오늘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