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로 구성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모든 시립도서관에서는 ‘문학이 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문학 자료를 대출한 대출 영수증으로 응모한 시민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대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6시 ‘퍼스널 컬러 브랜딩’ 20일 오전 10시 ‘독서동아리 책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실 벽을 채색하는 컬러링 월과 북 큐레이션을 한 달간 전시한다.
아울러 원당 꿈초롱 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3시‘퍼스널 컬러 브랜딩’ 송악 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6시 30분‘가족과 함께 겨울밤 클래식’과 신평 책다솜 도서관에서는 22일 오후 4시‘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을 진행하고 대호지 책나래와 송악샘터 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도서관 속 보드게임 놀이터’를 운영한다.
다채롭게 준비된 연말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면서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하는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