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6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도지사상’을 받았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관하는 충남 평생학습대상은 도내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헌신하고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보여준 평생교육 관계자와 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아산시는 지난 11월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에 이어 이번 ‘충남 평생학습대상’에서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시는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아산시가 직영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면 전환하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가 생활밀착형 학습망이 되어 평생교육 허브 기능을 담당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 전달과 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 평생학습도시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아산시의 노력과 방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전병관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 이은 충남 평생학습대상까지 수상한 아산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통해 아산시민의 자부심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