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김할매소머리곰탕집 장진익 대표가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입장면에 기탁했다.
입장면에서 30여년간 식당을 운영하는 장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입장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진익 대표는 “입장면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하면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며 “성금이 저소득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음식점이 많은 타격을 입었음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장면 결식아동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