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가 1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노인 실버카 50대를 천안시 신방동에 기탁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9년 설립된 NGO 비영리 법인으로 신방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동안 이불·실버카·음식물세트·삼계탕 등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한미영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천안시민의 도움으로 후원자 개발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신방동 어르신들을 지원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제도권 내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관의 후원과 지원이 계속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촘촘한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