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16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 공개방송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를 진행한다.
천안시복지재단·천안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SK브로드밴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모금은 사랑의 계좌 또는 방송사, 홍보문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참여로 가능하다.
기부금은 국세청과 자동연계돼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다.
공개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경제위기와 안전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집중모금기간인 2023년 1월 31일까지 천안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2023년에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