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21:13

  • 맑음속초3.6℃
  • 맑음4.6℃
  • 맑음철원1.7℃
  • 맑음동두천3.2℃
  • 맑음파주1.7℃
  • 맑음대관령-1.7℃
  • 맑음춘천3.8℃
  • 맑음백령도6.9℃
  • 구름많음북강릉5.3℃
  • 구름많음강릉6.1℃
  • 구름조금동해5.4℃
  • 맑음서울6.7℃
  • 맑음인천7.1℃
  • 맑음원주5.4℃
  • 맑음울릉도5.9℃
  • 맑음수원3.9℃
  • 구름조금영월5.1℃
  • 맑음충주3.7℃
  • 맑음서산2.9℃
  • 맑음울진5.7℃
  • 맑음청주7.0℃
  • 맑음대전5.5℃
  • 맑음추풍령2.5℃
  • 구름조금안동6.4℃
  • 맑음상주4.9℃
  • 비포항7.6℃
  • 맑음군산4.3℃
  • 맑음대구6.7℃
  • 맑음전주5.7℃
  • 구름많음울산7.6℃
  • 구름조금창원9.3℃
  • 맑음광주7.2℃
  • 구름많음부산9.3℃
  • 구름많음통영10.7℃
  • 맑음목포7.3℃
  • 구름많음여수12.0℃
  • 맑음흑산도8.5℃
  • 구름조금완도6.6℃
  • 맑음고창2.2℃
  • 맑음순천3.5℃
  • 맑음홍성(예)3.5℃
  • 맑음3.6℃
  • 흐림제주11.4℃
  • 맑음고산11.1℃
  • 맑음성산7.9℃
  • 구름많음서귀포12.1℃
  • 구름조금진주4.8℃
  • 맑음강화3.4℃
  • 맑음양평4.2℃
  • 맑음이천3.5℃
  • 맑음인제2.4℃
  • 맑음홍천2.7℃
  • 흐림태백2.1℃
  • 구름조금정선군1.7℃
  • 맑음제천4.9℃
  • 맑음보은1.7℃
  • 맑음천안2.4℃
  • 맑음보령4.6℃
  • 맑음부여2.0℃
  • 맑음금산2.7℃
  • 맑음4.8℃
  • 맑음부안3.7℃
  • 맑음임실1.5℃
  • 맑음정읍2.8℃
  • 맑음남원3.8℃
  • 맑음장수0.1℃
  • 맑음고창군2.2℃
  • 맑음영광군2.5℃
  • 구름많음김해시8.6℃
  • 맑음순창군3.5℃
  • 구름많음북창원9.8℃
  • 구름조금양산시9.0℃
  • 구름조금보성군7.2℃
  • 맑음강진군6.4℃
  • 구름조금장흥6.5℃
  • 맑음해남3.9℃
  • 구름조금고흥7.1℃
  • 구름많음의령군5.0℃
  • 맑음함양군2.0℃
  • 구름조금광양시9.7℃
  • 맑음진도군3.8℃
  • 맑음봉화2.8℃
  • 구름조금영주3.3℃
  • 맑음문경5.5℃
  • 맑음청송군0.3℃
  • 구름많음영덕6.6℃
  • 맑음의성2.1℃
  • 맑음구미4.9℃
  • 맑음영천4.5℃
  • 구름많음경주시5.2℃
  • 맑음거창2.5℃
  • 맑음합천4.5℃
  • 맑음밀양7.6℃
  • 맑음산청3.6℃
  • 구름많음거제10.1℃
  • 흐림남해10.8℃
  • 구름많음9.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태흠 "강하고 빠르게 도민의 재산·생명 지키는데 최선 다하겠다"

[시사픽]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청양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는 보령시 청라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 선포를 건의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자연재난으로 국고지원 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가 방생한 지역이다. 읍면동은 해당 시군이 국고지원기준 이상이며 국고기준의 1/4를 초과하는 피해 발생 지역이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은 복구비 50%가 지원되는 것을 지자체 부담액의 일부를 최대 80%까지 추가 지원된다. 사유시설인 주택은 복구비가 70%에서 10%가 추가 지원된다.

 

또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등 간접지원도 받을 수 있다.

 

종류로는 국세를 최장 9개월 연장이 가능하고 지방세와 국민연금은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 된다. 지방세는 대체 취득시 취·등록세가 면제된다.

 

건강보험료는 피해정도에 따라 30~50%경감된다. 전기료는 ,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이 간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충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강우량이 평균 297.4mm였다. 이 중 부여군은 431.5, 청양군은 404.5, 보령은 392.5mm가 내렸다.

 

이 비로 인해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액은 1,145건 366억원으로 공주시 14억원, 보령시 29억원, 부여군 193억원, 청양군 121억원, 기타시군 9억원 등이다. 이 중 공공시설은 도로 31건, 지방하천 145건 등 814건 345억원이의 피해를 입었다.

 

또 주택 침수가 167건, 주택반파 16건, 주택전파 7건 등 331건에 2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농작물은 벼 665.1ha, 반 41.7ha 등 1645호 1138.8ha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은 75세대 111명 중 18세대 37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경로당이나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추석 전에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강하고 빠르게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jpg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