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는 대한불교 천태종에서 관내 엄사면 일원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2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은 엄사면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천태종에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위해 엄사리 223-4번지 외 5필지에 총 8737㎡, 150면의 주차장을 직접 조성해 시민을 위해 무료 개방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천태종은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영주차장을 조성·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된 주차면수는 총 150면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엄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정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대한불교 천태종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