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성탄절 트리와 눈사람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천안역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상가 곳곳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시민들이 천안역지하도상가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오전 10시 30분에 개점해 오후 8시 30분 폐점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