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지적직 공무원들의 연이은 수상 소식이 화제다.
천안시에서는 51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시청, 양 구청, 도시건설사업본부에서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각종 평가에서 지적직 공무원들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입증했다.
도시계획과 새주소팀은 2022년 주소정책 추진 업무 평가에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해 천안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송승현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공시지가팀은 충청남도 2022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천안시 우수기관 선정 및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상열 주무관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 박준호 주무관과 도시계획과 이상열 주무관으로 구성된 연합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 분야 천안시 대표로 참가해 3위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은 국가공간정보 업무 유공, 도시계획과 지적관리팀 이지연 주무관은 개발부담금 업무 발전 유공, 임덕수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지적직 공무원 모임 ‘지우회’ 회장인 장철순 팀장은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에 임하겠으며 천안시민에게 인정과 신뢰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