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군은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답례품 등록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일반쇼핑몰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공급업체가 상세한 제품 설명을 등록하고 주문, 배송,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답례품 공급원칙 대금 정산 품질검사 및 보증 답례품의 반품 및 교환 계약의 변경·해지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군을 대표하는 얼굴과 같다”며 “각 업체는 완성도 높은 답례품 공급은 물론 기부자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하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기부금 활용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